R9-7900 은 13700K 와 성능으로 경쟁하는 제품입니다.
13700K 는 5.3GHz 클럭에서 전력소비량이 244W 가 나오는데 7900 은 90W 정도가 나오므로 같은 가격이면 7900 이 유지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CPU 쿨러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에서도 유리한 입장입니다
글을 쓰는 시점에서 보면 7900 이 53,790 원이 비싸지만 13700K 는 쿨러가 없고 적어도 6만원대(RC-1800) 이상의 쿨러비용이 소요되므로 PC본체를 만들때에는 비용차이가 결국 없게 됩니다
안정적인 메인보드 환경을 제공한다는 조건하에서 추천할만한 두 제품의 가격을 비교해보니 13700K 가 42,050 원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
[★] 비슷한 성능을 가진 7900 과 13700K 중 어떤 CPU를 사야할지는 사용하실 프로그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게임이나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봤을때 가성비는 7900 이 다소 앞서고 있고
전력소모량이 13700K 가 상당히 높다보니 PC사용중 쿨러소음을 불편해 하거나 전기료를 감안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역시 7900 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
13700K의 높은 전력소모량이 더 비싼 메인보드와 쿨러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경쟁에서 불리한 조건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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