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달러환율이 어제 장중 1400원을 찍었으나 이후 하락반전 중입니다
환율 1400원은
1998년 IMF 때나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(리만브라더스 사태) 때 봤을 정도로 드물게 보는 고점입니다
최근에는 2022년에 미국에서 급격한 금리인상을 통한 고강도긴축으로 1400원을 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드물게 볼 수 있는 환율1400원이 오랫동안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
몇개월동안은 고환율이 조정받을 가능성이 크고 이후로 추세적인 하락안정화 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
고금리때에도 경제는 성장할 수 있고 저금리때에도 경제는 위기를 맞이 할 수 있으니 몇가지 금융조건만으로 시장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
매일 수입품을 구매해야 하는 입장에서 보는 것은 피부에 와 닿는 비용의 측면에서 달러값입니다 비싸지면 확실히 손님이 줄어는 듯이 소매시장의 기본원리이니까요~ 점점 싸게 팔 수 있는 시점이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몇글자 적어봤습니다
통상 1개월 정도의 조정후 추세하락하는데
이번에는 조정기간이 다소 짧게 진행 된 후에 추세하락으로 갈 가능성을 더 높게 봄
|